[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미국에서 무장한 전과범이 구치소를 탈옥한 영상이 공개됐다고 지난달 31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 무장한 전과범, 구치소 탈옥 '수배중' 영상 보러가기
지난달 28일 오후 1시40분쯤 미국 아칸소주 갈랜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데릭 에스텔(34)은 전화를 하는 척하다가 좁은 경찰 접수대 창틈 사이로 빠져나가 도주했다.
데릭이 전화를 하는 척하는 사이 공범으로 추정되는 윌리엄 하딩(58)이 경찰에게 말을 걸어 주의를 끌었다.
접수대 경찰이 잠시 자리를 지운 사이 몰래 수화기를 내려놓은 데릭은 좁은 접수대 창틈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데릭의 탈옥을 발견한 경찰이 곧 창틈으로 그를 추격했지만, 데릭은 밖에 대기 중이던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지난 6월 절도 혐의로 입건됐던 타마라 업쇼가 도주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추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추적 중이다.
도주 차량은 몇분 후 핫스프링스에서 버려진채 발견됐다. 도주한 이들은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3월 차량 절도로 추격전을 벌이다 체포된 에스텔은 은행 강도, 무단침입, 절도 등 여러 전과가 있으며 26가지 혐의를 받은 위험인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에서 무장한 전과범이 구치소를 탈옥한 영상이 공개됐다고 지난달 31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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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후 1시40분쯤 미국 아칸소주 갈랜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데릭 에스텔(34)은 전화를 하는 척하다가 좁은 경찰 접수대 창틈 사이로 빠져나가 도주했다.
데릭이 전화를 하는 척하는 사이 공범으로 추정되는 윌리엄 하딩(58)이 경찰에게 말을 걸어 주의를 끌었다.
접수대 경찰이 잠시 자리를 지운 사이 몰래 수화기를 내려놓은 데릭은 좁은 접수대 창틈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데릭의 탈옥을 발견한 경찰이 곧 창틈으로 그를 추격했지만, 데릭은 밖에 대기 중이던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지난 6월 절도 혐의로 입건됐던 타마라 업쇼가 도주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추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추적 중이다.
도주 차량은 몇분 후 핫스프링스에서 버려진채 발견됐다. 도주한 이들은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3월 차량 절도로 추격전을 벌이다 체포된 에스텔은 은행 강도, 무단침입, 절도 등 여러 전과가 있으며 26가지 혐의를 받은 위험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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