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이준흠 인턴기자] 미국 ABC뉴스는 미국인 남성 버튼 모건스가 24년만에 잃어버린 지갑을 되찾았다고 5일 보도했다.
그는 24년전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워터스키를 즐기던 중 지갑을 잃어버렸다. 버튼은 "스키를 타느라 지갑을 찾을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 대학생이던 그는 어느덧 44살이 됐다. 지갑을 잃어버린 뒤 24년이 흘렀다.
2주 전, 그는 중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뒤 우연히 '포춘쿠키'를 열게 됐다. 거기에는 '당신에게 곧 작은 행운이 올 것이다'는 쪽지가 들어 있었다. 그 예언은 적중했다.
그날 버튼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짐 파커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버튼이 지갑을 잃어버린 장소에서 32km 떨어진 홀덴 비치에서 버튼의 지갑을 주웠다고 말했다.
짐은 부인과 해변을 산책하던 중 지갑을 발견, 안에 들어 있던 학생증 등 ID카드를 통해 신상정보를 파악했다. 그 뒤 구글을 통해 버튼을 찾아내 연락을 시도한 것이다.
버튼은 "사람들이 안에 돈이 없는 것을 확인하면 (지갑을 찾아주지 않고)그냥 던져 버릴 거라고 생각했다"며 "지갑을 찾아준 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dlwnsgm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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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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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4년전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워터스키를 즐기던 중 지갑을 잃어버렸다. 버튼은 "스키를 타느라 지갑을 찾을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 대학생이던 그는 어느덧 44살이 됐다. 지갑을 잃어버린 뒤 24년이 흘렀다.
2주 전, 그는 중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뒤 우연히 '포춘쿠키'를 열게 됐다. 거기에는 '당신에게 곧 작은 행운이 올 것이다'는 쪽지가 들어 있었다. 그 예언은 적중했다.
그날 버튼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짐 파커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버튼이 지갑을 잃어버린 장소에서 32km 떨어진 홀덴 비치에서 버튼의 지갑을 주웠다고 말했다.
짐은 부인과 해변을 산책하던 중 지갑을 발견, 안에 들어 있던 학생증 등 ID카드를 통해 신상정보를 파악했다. 그 뒤 구글을 통해 버튼을 찾아내 연락을 시도한 것이다.
버튼은 "사람들이 안에 돈이 없는 것을 확인하면 (지갑을 찾아주지 않고)그냥 던져 버릴 거라고 생각했다"며 "지갑을 찾아준 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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