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서 규모 6.1 지진

[베이징=CBS 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12일 오전 5시23분(현지시간) 중국 티베트(西藏>)자치구의 줘궁(左貢)현과 망캉(芒康)현 경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0.0도, 동경 98.0도, 지하 10㎞ 지점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와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 되지 않고있다.

지난달 22일 티베트 인근 지역인 간쑤성 민(岷)현에서 리히터 규모 6.6의 지진이 나 90여명이 숨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0일 쓰촨성 루산(蘆山)현 일대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2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만1천여명이 부상 당한 바 있다.

kms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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