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난잡 댄스, 뉴질랜드男 패러디 눈길

입력 2013-09-02 10:25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성행위 안무로 구설수에 오른 마일리 사이러스(20)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뉴질랜드인이 직접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25일 밤(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센터 '2013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에서 마일리는 살구색 속옷 의상만 입은 채 가수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 지역 데이비드 코레오스는 레몬과 테이프, 랩 등으로 마일리 따라잡기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코레오스는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쉽고 간단한 마일리 흉내내기 방법을 공개했다.

작은 레몬을 테이프로 머리에 붙이고 가슴과 주요부위를 랩으로 감싸면 끝이다.

분장을 끝낸 코레오스는 마일리의 난잡 댄스 흉내를 내기도 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코레오스는 이 영상 하나로 55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올렸다.

해외누리꾼들은 '마일리가 이것을 봤는지 궁금하다' '이게 뭐냐' '테이프와 레몬이라, 진정한 뉴질랜드 독창성이 저기 있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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