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약혼자 트위터 끊어 '진짜 헤어진거야?'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약혼자 리암 햄스워스(23)와 결별설이 난 마일리 사이러스(20)가 리암의 트위터를 끊었다고 15일 영국 매체 디지털스파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마일리가 리암의 트위터를 끊어 결별설에 기름을 붓고 있다는 것.

지난달 25일 밤(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센터 '2013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에서 마일리는 살구색 속옷 의상만 입은 채 가수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여 충격을 줬다.

리암은 이 모습에 '창피'해 하고 마일리와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리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송'에서 리암을 만나 지난해 6월 약혼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최대한 빨리 도망가라' '이미 오래전에 끝난 사이다' '모두 마일리를 비난하고 싶어한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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