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원전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이틀 연속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0일(현지시간) 새벽 2시25분께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9일 오전 7시44분께 리히터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지진이 엄습한 것이다.
진원지는 다이이치 원전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50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지의 깊이는 지하 22km이다.
USGS는 이 지진이 진원지에서 서쪽으로 20km 거리에 있는 태평안 연안 도시 이와키(岩城)시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AFP는 진원지에서 175km 떨어진 도쿄에서도 빌딩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의 규모가 5.8이라고 발표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내리지 않았다. 전날에도 쓰나미 발령은 내리지 않았었다.
kys@cbs.co.kr
[인기기사]
● 달샤벳 수빈, ‘알몸 시구’로 세태 풍자…결과는 ‘은퇴’
● [한가위 특집] 맹승지 “신데렐라? 아직도 대중교통 타고 다니죠”
● 추석날 서울 한산은 옛말...시내 간선·주요도로 극심한 정체
● 김영권, 남태희 넘고 ACL 4강행
● "추석이 무섭다"...정치인들 명절나기 백태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웹] [노컷뉴스 정론직필, 창간 10주년]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0일(현지시간) 새벽 2시25분께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9일 오전 7시44분께 리히터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지진이 엄습한 것이다.
진원지는 다이이치 원전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50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지의 깊이는 지하 22km이다.
USGS는 이 지진이 진원지에서 서쪽으로 20km 거리에 있는 태평안 연안 도시 이와키(岩城)시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AFP는 진원지에서 175km 떨어진 도쿄에서도 빌딩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의 규모가 5.8이라고 발표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내리지 않았다. 전날에도 쓰나미 발령은 내리지 않았었다.
kys@cbs.co.kr
[인기기사]
● 달샤벳 수빈, ‘알몸 시구’로 세태 풍자…결과는 ‘은퇴’
● [한가위 특집] 맹승지 “신데렐라? 아직도 대중교통 타고 다니죠”
● 추석날 서울 한산은 옛말...시내 간선·주요도로 극심한 정체
● 김영권, 남태희 넘고 ACL 4강행
● "추석이 무섭다"...정치인들 명절나기 백태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웹] [노컷뉴스 정론직필, 창간 10주년]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