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고환으로 주목을 받았던 남성을 소개한 다큐멘터리가 호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지난 26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이 전했다.
지난 25일 밤 9시쯤 호주 방송 매체 채널7은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고환이 큰 사나이'를 방송했다.
이에 이 시간대 이례적으로 무려 평균 80만5천명에 달하는 호주 시청자들이 이 채널을 시청했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는 웨슬리 워렌 주니어(49)는 고환이 자꾸 커지는 심각한 '음낭상피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음낭상피병은 림프액이 고여 음낭이 자꾸 커지는 질환. 이로 그의 고환은 계속 커져 약 60kg까지 커졌다.
거대한 고환때문에 균형을 잡고 걷기가 쉽지 않았던 워렌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 했다.
결국 13시간 수술을 받은 워렌은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을 시청한 호주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상에 '난 왜 TV를 켠 것인가' '일이 잘되고 그가 수술을 받아서 기쁘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고환들아 안녕' '내가 TV에서 본 것들 중 가장 놀라웠다' 등 소감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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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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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밤 9시쯤 호주 방송 매체 채널7은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고환이 큰 사나이'를 방송했다.
이에 이 시간대 이례적으로 무려 평균 80만5천명에 달하는 호주 시청자들이 이 채널을 시청했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는 웨슬리 워렌 주니어(49)는 고환이 자꾸 커지는 심각한 '음낭상피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음낭상피병은 림프액이 고여 음낭이 자꾸 커지는 질환. 이로 그의 고환은 계속 커져 약 60kg까지 커졌다.
거대한 고환때문에 균형을 잡고 걷기가 쉽지 않았던 워렌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 했다.
결국 13시간 수술을 받은 워렌은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을 시청한 호주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상에 '난 왜 TV를 켠 것인가' '일이 잘되고 그가 수술을 받아서 기쁘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고환들아 안녕' '내가 TV에서 본 것들 중 가장 놀라웠다' 등 소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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