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 중 50대의 은퇴 준비가 가장 부족하다고 15일 글로벌 자산운용업체인 피델리티자산운용이 밝혔다.
이날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대학교 노년ㆍ은퇴설계지원센터와 함께 연구한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피델리티에 따르면 50대의 은퇴소득대체율은 39%인 반면 목표소득대체율은 전체연령대 중 가장 높은 59%로 나타나 은퇴 후 희망 생활수준과 실제로 준비된 수준 간의 격차인 은퇴준비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소득대체율은 은퇴 후 실제로 예상되는 소득이 은퇴 직전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목표소득대체율은 은퇴 후 희망 생활비가 은퇴 직전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대학교 노년ㆍ은퇴설계지원센터와 함께 연구한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피델리티에 따르면 50대의 은퇴소득대체율은 39%인 반면 목표소득대체율은 전체연령대 중 가장 높은 59%로 나타나 은퇴 후 희망 생활수준과 실제로 준비된 수준 간의 격차인 은퇴준비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소득대체율은 은퇴 후 실제로 예상되는 소득이 은퇴 직전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목표소득대체율은 은퇴 후 희망 생활비가 은퇴 직전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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