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코스피 지수 하락 영향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소폭 하락했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0.01%포인트 내린 연 2.73%에 장을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83%였고 10년물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3.00%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연 2.71%였고 2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연 2.73%로 거래를 마쳤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85%였다.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한 연 2.92%였다.
교보증권 이슬비 연구원은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계속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재정절벽을 일부만 합의한 불안이 두드러지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돼 채권 금리는 하락 흐름을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dj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0.01%포인트 내린 연 2.73%에 장을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83%였고 10년물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3.00%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연 2.71%였고 2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연 2.73%로 거래를 마쳤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85%였다.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한 연 2.92%였다.
교보증권 이슬비 연구원은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계속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재정절벽을 일부만 합의한 불안이 두드러지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돼 채권 금리는 하락 흐름을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dj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