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창조과학론'에 힘입어 코스피가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동부증권이 26일 전망했다.
장화탁 연구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지식기반 투자 확대와 관련 산업의 육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강력한 정책과 다양한부양책이 발표되면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현상도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한국은 기존 자본집약적 산업만으로는 중국과 경쟁하기 힘든 국면에 있다"며 "산업계가 박 당선인의 '경제의 틀을 새로 짜라'는 요구를 피해가기는힘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특히 지식기반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며 "중소ㆍ중견ㆍ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경제활동의 역동성도 살아날 것이고 이는 코스피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부진은 환율 변동, 뱅가드 이슈로 인한 수급 불안,기업 부진, 내수 침체에 기인한다"며 "자신감을 찾는 계기만 생긴다면 주식시장은뒤처진 수익률을 빠르게 쫓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화탁 연구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지식기반 투자 확대와 관련 산업의 육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강력한 정책과 다양한부양책이 발표되면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현상도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한국은 기존 자본집약적 산업만으로는 중국과 경쟁하기 힘든 국면에 있다"며 "산업계가 박 당선인의 '경제의 틀을 새로 짜라'는 요구를 피해가기는힘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특히 지식기반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며 "중소ㆍ중견ㆍ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경제활동의 역동성도 살아날 것이고 이는 코스피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부진은 환율 변동, 뱅가드 이슈로 인한 수급 불안,기업 부진, 내수 침체에 기인한다"며 "자신감을 찾는 계기만 생긴다면 주식시장은뒤처진 수익률을 빠르게 쫓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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