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012450]이 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테크윈은 연결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4.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천548억 원과 208억 원으로 각각 4.3%, 36.7%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
2%, 39.1% 감소했다.
삼성테크윈은 "반도체 관련 장비와 부품 사업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많이 증가해 실적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보면 경기 둔화와 전방산업 투자 약화로 시큐리티 사업과 반도체 부품·장비 사업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항공기 엔진 사업의 성장세 속에서 압축기와 발전기 등 에너지 장비 사업의 매출이 전 분기보다 크게 확대됐다는 게 삼성테크윈의 설명이다.
삼성테크윈의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4.6% 증가한 1천56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4%, 43.2% 감소한 2조9천347억원과 1천313억 원이었다.
삼성테크윈은 올해 원화 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속적인 원가 절감, 전략 제품의 적기 출시, 제품 품질과 생산성 개선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우수 인재와 핵심 기술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hwangch@yna.co.kr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테크윈은 연결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4.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천548억 원과 208억 원으로 각각 4.3%, 36.7%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
2%, 39.1% 감소했다.
삼성테크윈은 "반도체 관련 장비와 부품 사업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많이 증가해 실적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보면 경기 둔화와 전방산업 투자 약화로 시큐리티 사업과 반도체 부품·장비 사업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항공기 엔진 사업의 성장세 속에서 압축기와 발전기 등 에너지 장비 사업의 매출이 전 분기보다 크게 확대됐다는 게 삼성테크윈의 설명이다.
삼성테크윈의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4.6% 증가한 1천56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4%, 43.2% 감소한 2조9천347억원과 1천313억 원이었다.
삼성테크윈은 올해 원화 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속적인 원가 절감, 전략 제품의 적기 출시, 제품 품질과 생산성 개선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우수 인재와 핵심 기술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hwangch@yna.co.kr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