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속에서 소폭 하락했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연 2.72%를나타냈다.
5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2.84%로 집계됐다. 10년물은 전거래일과 변동없이 연 3.06%였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모두 0.01%포인트씩 떨어져 각각 연 2.70%, 2.71%로 나타났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변함없이 연 2.84%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도 전 거래일과 마찬가지로 연 2.89%였다.
동양증권 이재형 연구원은 "거래량이 줄어들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음에도채권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는 등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휴가 끝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2월 기준금리 결정과 미국의국고채 금리 흐름 등에 의해 한국 채권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연 2.72%를나타냈다.
5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2.84%로 집계됐다. 10년물은 전거래일과 변동없이 연 3.06%였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모두 0.01%포인트씩 떨어져 각각 연 2.70%, 2.71%로 나타났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변함없이 연 2.84%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도 전 거래일과 마찬가지로 연 2.89%였다.
동양증권 이재형 연구원은 "거래량이 줄어들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음에도채권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는 등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휴가 끝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2월 기준금리 결정과 미국의국고채 금리 흐름 등에 의해 한국 채권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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