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최근일본 정부가 시행 중인 경기부양책 '아베노믹스'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열린 '자본시장의 발전과 경제민주화' 주제의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발표자로 참석,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의 경제가 처음 침체국면에 들어가기 시작했던 1993년부터 일본 정부가 매년 1천억달러에 가까운 경기부양책을 시행해왔지만, 경기는 부양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방식의 경기부양책은 "일본의 빚만 더 늘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 전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열린 '자본시장의 발전과 경제민주화' 주제의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발표자로 참석,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의 경제가 처음 침체국면에 들어가기 시작했던 1993년부터 일본 정부가 매년 1천억달러에 가까운 경기부양책을 시행해왔지만, 경기는 부양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방식의 경기부양책은 "일본의 빚만 더 늘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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