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월 회사채 발행금액이 8조 5천753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의 11조 2천589억원보다 23.8%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월(9조 8천182억원) 대비 12.7% 줄어든 규모다.
대내외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에 회사채 발행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종류별로 일반회사채는 1월에 4조 1천603억원이 발행돼 전년 같은 기간(5조 5천456억원)보다 25.0% 줄었다.
일반회사채의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이 1조 6천45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시설자금(3천361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1조 4천550억원), 용지보상(7천140억원), 기타(98억원) 순으로 분석됐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에스에이치공사(5천900억원)가 가장 많았다.
이어 LG생활건강[051900](5천억원), 현대제철[004020](4천600억원), 신세계·한국수력원자력(각 3천억원) 순이었다.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3조 1천43억원)은 전체 일반회사채 발행액의 74.6%를차지했다.
1월 금융회사채 발행규모는 4조 4천150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 7천133억원) 대비 2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우리은행(8천200억원)이 가장 컸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6천억원), 한국외환은행(5천억원), KB국민카드(3천910억원)의 발행규모가 그 다음으로 컸다.
상위 5개 금융회사의 발행금액(2조 6천830억원)은 전체 금융회사채 발행금액의60.8%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ohye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전월(9조 8천182억원) 대비 12.7% 줄어든 규모다.
대내외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에 회사채 발행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종류별로 일반회사채는 1월에 4조 1천603억원이 발행돼 전년 같은 기간(5조 5천456억원)보다 25.0% 줄었다.
일반회사채의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이 1조 6천45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시설자금(3천361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1조 4천550억원), 용지보상(7천140억원), 기타(98억원) 순으로 분석됐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에스에이치공사(5천900억원)가 가장 많았다.
이어 LG생활건강[051900](5천억원), 현대제철[004020](4천600억원), 신세계·한국수력원자력(각 3천억원) 순이었다.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3조 1천43억원)은 전체 일반회사채 발행액의 74.6%를차지했다.
1월 금융회사채 발행규모는 4조 4천150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 7천133억원) 대비 2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우리은행(8천200억원)이 가장 컸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6천억원), 한국외환은행(5천억원), KB국민카드(3천910억원)의 발행규모가 그 다음으로 컸다.
상위 5개 금융회사의 발행금액(2조 6천830억원)은 전체 금융회사채 발행금액의60.8%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ohye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