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채권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시장에서 관례적으로 통용되는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내린 연 2.72%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연 2.84%, 10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연 3.08%로 집계됐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3.32%로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모두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내린 연 2.70%로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 거래일에서 변동 없는 연 2.83%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2.89%였다.
현대증권 박혁수 연구원은 "유로존의 불안정 등으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의심이 퍼지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외국인의 선물 매수도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시장에서 관례적으로 통용되는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내린 연 2.72%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연 2.84%, 10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연 3.08%로 집계됐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3.32%로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모두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내린 연 2.70%로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 거래일에서 변동 없는 연 2.83%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2.89%였다.
현대증권 박혁수 연구원은 "유로존의 불안정 등으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의심이 퍼지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외국인의 선물 매수도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