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게임 매출과 가입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증권사들이 19일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라인의 게임 매출이 양호할 것이라면서 NHN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라인 게임 매출 증가가 가속할 전망"이라며 라인 매출액이 올해 5천350억원, 내년에는 8천3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라인 수익 전망치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NHN의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4%, 1.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라인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로 TV 광고 등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시장 선점이 더 중요하다"면서 "라인 가입자 수가 1억2천만 명을 돌파했고올해 말 2억800만 명까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NHN 라인이 일정 시점 이후부터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월매출액이 매월 증가해 1분기 매출액이 1천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취급하는 세계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NHN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도 줄었다"면서 NHN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유지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투자증권은 라인의 게임 매출이 양호할 것이라면서 NHN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라인 게임 매출 증가가 가속할 전망"이라며 라인 매출액이 올해 5천350억원, 내년에는 8천3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라인 수익 전망치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NHN의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4%, 1.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라인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로 TV 광고 등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시장 선점이 더 중요하다"면서 "라인 가입자 수가 1억2천만 명을 돌파했고올해 말 2억800만 명까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NHN 라인이 일정 시점 이후부터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월매출액이 매월 증가해 1분기 매출액이 1천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취급하는 세계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NHN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도 줄었다"면서 NHN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유지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