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5거래일만에 돈이 들어왔다.
북한 리스크 등 대내적 악재들이 맞물리면서 코스피가 1,950대까지 급락, 향후지수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320억원이 유입, 5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북한 리스크, 현대차[005380] 리콜 사태 등의 악재가 겹치며 코스피가 급락했다.
당시 외국인까지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는 전날보다 23.77포인트(-1.20%)떨어진 1,959.45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79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천994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8조4천539억원, 순자산은 79조4천833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북한 리스크 등 대내적 악재들이 맞물리면서 코스피가 1,950대까지 급락, 향후지수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320억원이 유입, 5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북한 리스크, 현대차[005380] 리콜 사태 등의 악재가 겹치며 코스피가 급락했다.
당시 외국인까지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는 전날보다 23.77포인트(-1.20%)떨어진 1,959.45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79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천994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8조4천539억원, 순자산은 79조4천833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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