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단기물 금리 상승

입력 2013-04-08 16:44  

채권 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연 2.47%를 나타냈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전일 대비 0.03%포인트, 0.01%포인트 상승한 연 2.57%와연 2.77%를 나타냈다.

2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99%로 마감했다. 30년물은 0.01%포인트내린 연 3.11%이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2.49%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0.03% 포인트 오른 2.47%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변함없이 연 2.80%였다.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84%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나정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북한 위험 때문에 금리가 오른 측면도 있고 기준금리 인하 변수도 영향을 끼쳤다"라며 "최근 금리가 많이 내린 단기물 금리가 오늘 오른 것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선반영된 데 대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라고설명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면 금리가 내리는 게 정상이지만 단기물은 최근 낙폭이 과대해 되돌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