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1분기에 '어닝쇼크'를 보였고당분간 실적 개선이 힘들 것이라며 대신증권이 11일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3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GS건설은 1분기에 영업이익은 535억원 손실, 세전이익은 50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며 "한마디로 충격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대규모 적자의 이유는 해외 화공 및 환경 플랜트에서의 원가율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GS건설은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3월에도 해외 현장의 원가율을 전수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에 따라 이번 1분기에 대규모 손실충당금을 원가에 반영했다고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천원으로 36.6% 하향 조정한다"며 "분기별로 수익성이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현재시가총액에 걸맞은 실적을 나타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윤호 연구원은 "GS건설은 1분기에 영업이익은 535억원 손실, 세전이익은 50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며 "한마디로 충격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대규모 적자의 이유는 해외 화공 및 환경 플랜트에서의 원가율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GS건설은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3월에도 해외 현장의 원가율을 전수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에 따라 이번 1분기에 대규모 손실충당금을 원가에 반영했다고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천원으로 36.6% 하향 조정한다"며 "분기별로 수익성이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현재시가총액에 걸맞은 실적을 나타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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