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GS건설 어닝쇼크…목표주가 37% 하향 조정"

입력 2013-04-11 07:32  

GS건설[006360]이 1분기에 '어닝쇼크'를 보였고당분간 실적 개선이 힘들 것이라며 대신증권이 11일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3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GS건설은 1분기에 영업이익은 535억원 손실, 세전이익은 50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며 "한마디로 충격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대규모 적자의 이유는 해외 화공 및 환경 플랜트에서의 원가율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GS건설은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3월에도 해외 현장의 원가율을 전수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에 따라 이번 1분기에 대규모 손실충당금을 원가에 반영했다고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천원으로 36.6% 하향 조정한다"며 "분기별로 수익성이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현재시가총액에 걸맞은 실적을 나타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