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다음 주 예정된 국내총생산(GDP)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2.61%로 나타났다.
5년물 금리도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 2.68%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로 전 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07%, 연 3.17%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모두 연 2.63%였다. 전날보다 각각 0.03%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79%였다.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85%로 전 거래일과 변함없었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늘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채권 금리가 주식 흐름과 맞물린 경향을 보였다"며 "다만 다음주 발표되는 1분기 GDP 성장률이 한국은행의 추정치(전분기 대비 0.8%)대로 나오면 시장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2.61%로 나타났다.
5년물 금리도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 2.68%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로 전 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07%, 연 3.17%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모두 연 2.63%였다. 전날보다 각각 0.03%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79%였다.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85%로 전 거래일과 변함없었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늘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채권 금리가 주식 흐름과 맞물린 경향을 보였다"며 "다만 다음주 발표되는 1분기 GDP 성장률이 한국은행의 추정치(전분기 대비 0.8%)대로 나오면 시장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