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관망세를 보이면서 채권 금리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2.61%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2.68%를 보였으나 10년물은 연 2.85%로 전날과 변동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2%포인트, 0.01%포인트 떨어진 연 3.02%, 3.13%를 보였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66%로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올랐고 2년물도0.01%포인트 상승한 연 2.64%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79%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기업어음(CP) 91일물은 0.01% 오른 연 2.86%였다.
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금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 기대가 완화되면서 장기물 금리가 소폭의 약세를 보였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보합권이었다"면서 "내일 발표되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과 다르게 나오면 시장에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2.61%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2.68%를 보였으나 10년물은 연 2.85%로 전날과 변동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2%포인트, 0.01%포인트 떨어진 연 3.02%, 3.13%를 보였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66%로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올랐고 2년물도0.01%포인트 상승한 연 2.64%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79%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기업어음(CP) 91일물은 0.01% 오른 연 2.86%였다.
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금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 기대가 완화되면서 장기물 금리가 소폭의 약세를 보였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보합권이었다"면서 "내일 발표되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과 다르게 나오면 시장에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