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25일 SK하이닉스[000660]의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6천800억원에서 2조700억원으로 23.2% 높여 잡았다고 밝혔다.
홍성호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3천17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이고, 중국 춘절 등으로 모바일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NAND Flash) 수요가 부진했지만 PC 및 서버 DRAM 가격 상승으로 이를 상쇄했고,감가상각비 하락과 엔화약세로 원재료비 부담이 감소한 결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려했던 미세공정 전환 심화와 모바일 DRAM 생산 확대로 인한 웨이퍼생산성 둔화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전망되는 만큼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2분기 5천705억원(기존 4천8억원),올해 2조7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천원을유지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홍성호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3천17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이고, 중국 춘절 등으로 모바일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NAND Flash) 수요가 부진했지만 PC 및 서버 DRAM 가격 상승으로 이를 상쇄했고,감가상각비 하락과 엔화약세로 원재료비 부담이 감소한 결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려했던 미세공정 전환 심화와 모바일 DRAM 생산 확대로 인한 웨이퍼생산성 둔화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전망되는 만큼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2분기 5천705억원(기존 4천8억원),올해 2조7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천원을유지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