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 관련 남북간 실무회담 개최를제의했지만 관련주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5분 신원[009270]은 전날보다 2.35% 오른 1천305원에 거래됐다.
태평양물산[007980]은 1.52%, 재영솔루텍[049630]은 0.37% 올랐다. 좋은사람들[033340]은 0.31% 상승했고 자화전자[033240]는 오히려 1.05% 내렸다.
정부는 이날 개성공단 사태의 해결을 위해 남북 당국 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했다.
관련 종목들은 대체로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사태 해결 기대가커질 수도 있지만, 북한의 대응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관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 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내일 오전까지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에 대한 입장을회신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북이 우리측이 제의한 당국간 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우리로선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고 경고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오전 10시 15분 신원[009270]은 전날보다 2.35% 오른 1천305원에 거래됐다.
태평양물산[007980]은 1.52%, 재영솔루텍[049630]은 0.37% 올랐다. 좋은사람들[033340]은 0.31% 상승했고 자화전자[033240]는 오히려 1.05% 내렸다.
정부는 이날 개성공단 사태의 해결을 위해 남북 당국 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했다.
관련 종목들은 대체로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사태 해결 기대가커질 수도 있지만, 북한의 대응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관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 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내일 오전까지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에 대한 입장을회신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북이 우리측이 제의한 당국간 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우리로선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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