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모잠비크 가스전 발견이한국가스공사[036460]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가스공사는 전날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구역 광구에서 8Tcf(약 1억8천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희도 연구원은 "추가한 확보량에 가스공사 지분율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연간사용량의 50%에 해당하는 가스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 셈"이라며 "추정 지분가치는 2조3천억∼7조6천억원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가스공사가 추가 발견지 인근에 새로운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라며 "올해 수차례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가능성이 크며 가스전 발견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유지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가스공사는 전날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구역 광구에서 8Tcf(약 1억8천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희도 연구원은 "추가한 확보량에 가스공사 지분율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연간사용량의 50%에 해당하는 가스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 셈"이라며 "추정 지분가치는 2조3천억∼7조6천억원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가스공사가 추가 발견지 인근에 새로운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라며 "올해 수차례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가능성이 크며 가스전 발견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유지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