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신한지주[055550]의 1분기 실적이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이익 안정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재우·유영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14.6% 증가,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41.7% 감소한 것으로, 시장의 컨센서스에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1분기 이익 부진이 이자이익 감소와 집단대출 관련 충당금 적립 등의 탓이라고 진단했다.
두 연구원은 "2013 회계연도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로 업종 대비 13.8%의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ROE 및 이익 안정성을 감안해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신한지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회복하려면 좀 더 적극적인시장 대응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나 수익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재우·유영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14.6% 증가,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41.7% 감소한 것으로, 시장의 컨센서스에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1분기 이익 부진이 이자이익 감소와 집단대출 관련 충당금 적립 등의 탓이라고 진단했다.
두 연구원은 "2013 회계연도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로 업종 대비 13.8%의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ROE 및 이익 안정성을 감안해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신한지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회복하려면 좀 더 적극적인시장 대응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나 수익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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