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통위 금리인하 기대감에 금리 하락

입력 2013-05-02 16:37  

국고채 3년물 금리 사상 최저점 찍어

2일 채권 금리가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 2.44%로 지난달 5일 기록한 사상 최저점과 같았다.

5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5%포인트, 0.04%포인트 하락한 연 2.51%, 연 2.73%였다.

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는 0.04%포인트씩 떨어진 연 2.92%, 연3.04%로 각각 집계됐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0.04%포인트, 0.05%포인트 하락해 연 2.53%, 연 2.48%를 보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81%,연 2.88%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통해전체 7명의 위원 중 3명이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달에는 인하 가능성이 크다는 분위기가 금리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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