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6일 종근당[001630]의 주가가 최근 급등했으나 제네릭(복제약)의 성장 견인 덕에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이 1천17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2% 늘었고 영업이익도 151억원으로 40.3% 증가했으며 원가 절감과 비용통제로 영업이익률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포인트 상승한 12.8%에 달해 상위 제약사중 가장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종근당이 고혈압치료제 칸데모어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등 제네릭 제품이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강한 영업력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종근당은 최근 주가가 상승했지만 올해 약 3천억원 규모의 제네릭시장이 열리는 데다 호주에서 개발 중인 고도비만 치료제 등 연구개발(R&D) 능력이제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구나 12개월 주가수익배율이 15.8배여서 상위권 제약사중 밸류에이션 매력이가장 높기 때문에 목표 주가를 기존 5만8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의견도 유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이 1천17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2% 늘었고 영업이익도 151억원으로 40.3% 증가했으며 원가 절감과 비용통제로 영업이익률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포인트 상승한 12.8%에 달해 상위 제약사중 가장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종근당이 고혈압치료제 칸데모어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등 제네릭 제품이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강한 영업력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종근당은 최근 주가가 상승했지만 올해 약 3천억원 규모의 제네릭시장이 열리는 데다 호주에서 개발 중인 고도비만 치료제 등 연구개발(R&D) 능력이제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구나 12개월 주가수익배율이 15.8배여서 상위권 제약사중 밸류에이션 매력이가장 높기 때문에 목표 주가를 기존 5만8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의견도 유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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