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CJ제일제당[097950] 주가가 내년 1분기까지 27∼36만원의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기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 경쟁이 심해지고 라이신 판매가격이 추가로하락하면 CJ제일제당 주가가 27∼30만원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지난 7일 기준 주가는 30만3천500원이다.
그러나 CJ제일제당이 가공식품 부문을 강도 높게 구조조정하고 있고 곡물가 급락, 원화 강세 등 대외 여건이 좋은 점은 주가를 30∼36만원으로 이끌만한 요인이라고 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5.4% 증가한 7조4천915억원,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4천789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에는 가공식품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2% 감소하며 부진하고,2분기에는 바이오 영업이익이 25.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J제일제당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기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 경쟁이 심해지고 라이신 판매가격이 추가로하락하면 CJ제일제당 주가가 27∼30만원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지난 7일 기준 주가는 30만3천500원이다.
그러나 CJ제일제당이 가공식품 부문을 강도 높게 구조조정하고 있고 곡물가 급락, 원화 강세 등 대외 여건이 좋은 점은 주가를 30∼36만원으로 이끌만한 요인이라고 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5.4% 증가한 7조4천915억원,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4천789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에는 가공식품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2% 감소하며 부진하고,2분기에는 바이오 영업이익이 25.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