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코스피가 2분기 중후반을변곡점으로 하반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상저하고' 패턴의 시각을 유지하며 상반기 보수적 시각에서 벗어나 하반기 우상향 추세 전환을 예상한다"며 하반기코스피 등락 범위를 1,900∼2,250포인트로 제시했다.
코스피 우상향 추세 전환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QE3) 지속에 따른 달러 공급 유지, 미국 증시의 역사적 고점 돌파,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상승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으로는 비용 견인 인플레이션 또는 경기급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무리한 엔화 약세 유도에 따른 일본 재정 악화, 유로화의박스권 이탈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위험 요인이 부상할 경우 전망은 수정돼야 하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다"며 "한국 증시는 장기 구조적인 디커플링 우려에서 벗어나 미국 증시와의격차를 줄이는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 경기 민감 업종의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은행, 화학, 정유, 통신, 조선을 추천했다. 최선호주로는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LG화학[051910], NHN[035420], SK이노베이션[096770], LG디스플레이[034220], 기업은행[024110], 대우조선해양[042660], 호텔신라[008770]를 꼽았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상저하고' 패턴의 시각을 유지하며 상반기 보수적 시각에서 벗어나 하반기 우상향 추세 전환을 예상한다"며 하반기코스피 등락 범위를 1,900∼2,250포인트로 제시했다.
코스피 우상향 추세 전환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QE3) 지속에 따른 달러 공급 유지, 미국 증시의 역사적 고점 돌파,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상승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으로는 비용 견인 인플레이션 또는 경기급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무리한 엔화 약세 유도에 따른 일본 재정 악화, 유로화의박스권 이탈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위험 요인이 부상할 경우 전망은 수정돼야 하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다"며 "한국 증시는 장기 구조적인 디커플링 우려에서 벗어나 미국 증시와의격차를 줄이는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 경기 민감 업종의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은행, 화학, 정유, 통신, 조선을 추천했다. 최선호주로는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LG화학[051910], NHN[035420], SK이노베이션[096770], LG디스플레이[034220], 기업은행[024110], 대우조선해양[042660], 호텔신라[00877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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