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한류 영향력 확대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류의 영향력이 아시아를 넘어 남미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신시장 개척에 따라 새로운 팬층 확보와 수익 창출이 가능해져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6천원으로 올렸다.
박 연구원은 "4월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더 뜨거운 초기반응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글로벌 히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락한 엔화 가치를 감안해도 일본 이외 지역 활동 증가, 음원 가격 인상등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각각 27%, 28% 증가한 1천351억원, 275억원으로 예측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류의 영향력이 아시아를 넘어 남미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신시장 개척에 따라 새로운 팬층 확보와 수익 창출이 가능해져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6천원으로 올렸다.
박 연구원은 "4월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더 뜨거운 초기반응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글로벌 히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락한 엔화 가치를 감안해도 일본 이외 지역 활동 증가, 음원 가격 인상등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각각 27%, 28% 증가한 1천351억원, 275억원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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