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주회사들이 안정적 현금흐름을 강화하며 자체 투자 매력을 키워나가고 있어 할인율 축소가 촉진될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강은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SK, CJ[001040] 등 주요 그룹들은 지주회사 전환을마친 뒤 5∼6년간 법률이 요구하는 지주회사 요건을 대부분 충족시켜 자체 투자 매력 확보를 위한 기반이 완성됐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브랜드 로열티, 배당수익, 임대수익을 토대로 안정적 현금흐름을강화하고 있고 인건비 외에 특별한 비용지출이 없는 점도 현금흐름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배당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 자체 현금 흐름의 증가로 과거의 높은 주가 변동성이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특히 저성장 국면에서 안정성이 주는 매력이 커지고 있어 지주회사들의 할인율 축소가 촉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LG[003550]를 추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천원을 유지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은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SK, CJ[001040] 등 주요 그룹들은 지주회사 전환을마친 뒤 5∼6년간 법률이 요구하는 지주회사 요건을 대부분 충족시켜 자체 투자 매력 확보를 위한 기반이 완성됐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브랜드 로열티, 배당수익, 임대수익을 토대로 안정적 현금흐름을강화하고 있고 인건비 외에 특별한 비용지출이 없는 점도 현금흐름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배당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 자체 현금 흐름의 증가로 과거의 높은 주가 변동성이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특히 저성장 국면에서 안정성이 주는 매력이 커지고 있어 지주회사들의 할인율 축소가 촉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LG[003550]를 추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천원을 유지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