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이후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인 롯데푸드[002270]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푸드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4% 빠진 74만6천원에 거래됐다.
롯데푸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658억원,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며 "합병 시너지 효과는 없었던 반면 비용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롯데삼강을 중심으로 한 식품 계열사 통합 작업을 벌여 롯데삼강의 사명을 롯데푸드로 바꿨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푸드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4% 빠진 74만6천원에 거래됐다.
롯데푸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658억원,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며 "합병 시너지 효과는 없었던 반면 비용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롯데삼강을 중심으로 한 식품 계열사 통합 작업을 벌여 롯데삼강의 사명을 롯데푸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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