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농심[004370]이 경기 부진에도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선경 연구원은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이 소폭상향된 부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 부진에도 주력인 라면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판촉 경쟁 둔화로 관련 비용이 통제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음료와 스낵의 제품 수 확대와 라면의 시장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내년에도 매출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결 기준으로 변환 시 1분기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연간으로는 큰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연결변환에도 미미하게나마 순이익도 플러스로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의 1분기 영업이익(별도 기준)은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3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라면 점유율은 전년 동기보다는 5.4%포인트, 전분기보다는 0.9%포인트 상승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선경 연구원은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이 소폭상향된 부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 부진에도 주력인 라면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판촉 경쟁 둔화로 관련 비용이 통제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음료와 스낵의 제품 수 확대와 라면의 시장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내년에도 매출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결 기준으로 변환 시 1분기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연간으로는 큰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연결변환에도 미미하게나마 순이익도 플러스로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의 1분기 영업이익(별도 기준)은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3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라면 점유율은 전년 동기보다는 5.4%포인트, 전분기보다는 0.9%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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