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7일 LIG손해보험[002550]이 올해 이익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회계연도의 실적 부진 원인들이 일회성 요인이었던 만큼 2012회계연도 4분기에 바닥을 치고 2013회계연도 1분기부터 이익 정상화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LIG손해보험의 2012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1천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감소했다.
전년보다 원수보험료는 12.4%, 보장성 인보험은 48.8% 성장하는 등 매출에서는견조한 성장을 시현했지만 주식 손상차손, 신계약비 추가상각, 퇴직급여 충당금 등일회성 요인이 대거 반영된 탓이다.
윤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2013회계연도 당기순이익 전망치로 작년 대비 14%증가한 2천46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LIG손해보험이 위험손해율 측면에서 상위 2개사와의 간극을 좁히고 있으며, 타사보다 열등했던 지급여력비율(RBC) 부담에 대한 우려도 이미 주가에 반영된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IG손해보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회계연도의 실적 부진 원인들이 일회성 요인이었던 만큼 2012회계연도 4분기에 바닥을 치고 2013회계연도 1분기부터 이익 정상화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LIG손해보험의 2012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1천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감소했다.
전년보다 원수보험료는 12.4%, 보장성 인보험은 48.8% 성장하는 등 매출에서는견조한 성장을 시현했지만 주식 손상차손, 신계약비 추가상각, 퇴직급여 충당금 등일회성 요인이 대거 반영된 탓이다.
윤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2013회계연도 당기순이익 전망치로 작년 대비 14%증가한 2천46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LIG손해보험이 위험손해율 측면에서 상위 2개사와의 간극을 좁히고 있으며, 타사보다 열등했던 지급여력비율(RBC) 부담에 대한 우려도 이미 주가에 반영된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IG손해보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