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LG[003550]가 연간 4천억원 규모의그룹 내부 일감을 외부에 개방한 데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30일 분석했다.
강은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LG CNS 2천300억원, 서브원 700억원, G2R이 1천억원을 각각 중소기업에 개방하려는데 대해 우려가 부각됐지만, 3개 회사의 순자산가치(NAV) 기여도는 2.9%에 불과한 만큼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또 "LG가 핵심 자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그룹의 ROE개선으로 연결되고 있고, 브랜드로열티, 배당금, 임대수익 등의 증가로 자체 현금흐름도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 따라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천원을 유지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은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LG CNS 2천300억원, 서브원 700억원, G2R이 1천억원을 각각 중소기업에 개방하려는데 대해 우려가 부각됐지만, 3개 회사의 순자산가치(NAV) 기여도는 2.9%에 불과한 만큼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또 "LG가 핵심 자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그룹의 ROE개선으로 연결되고 있고, 브랜드로열티, 배당금, 임대수익 등의 증가로 자체 현금흐름도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 따라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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