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에 제동이 걸리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인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갔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7% 상승한 21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의 주가는 최근 엔화 약세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기아차도 전 거래일보다 0.84% 오른 6만200원을 나타내 3거래일째 상승했다.
지난주 달러·엔 환율은 100엔 중반까지 밀린 데다가 지난 3일(현지시간)에는달러당 100엔 밑으로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100엔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9일 이후처음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7% 상승한 21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의 주가는 최근 엔화 약세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기아차도 전 거래일보다 0.84% 오른 6만200원을 나타내 3거래일째 상승했다.
지난주 달러·엔 환율은 100엔 중반까지 밀린 데다가 지난 3일(현지시간)에는달러당 100엔 밑으로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100엔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9일 이후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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