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396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인해 전 거래일보다 11.48포인트(0.
57%) 내린 1,989.57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5조3천600억원대였던 거래대금도 3조6천800억원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천56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투신을 중심으로 55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 홀로 663억원어치를순매수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05억원이 빠져나가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천882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2조4천533억원, 순자산은 73조4천345억원이 됐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396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인해 전 거래일보다 11.48포인트(0.
57%) 내린 1,989.57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5조3천600억원대였던 거래대금도 3조6천800억원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천56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투신을 중심으로 55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 홀로 663억원어치를순매수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05억원이 빠져나가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천882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2조4천533억원, 순자산은 73조4천345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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