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7일 BS금융지주[138930]의 최근주가 하락 폭이 과도하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종합검사 결과 이장호 BS금융지주회장의 용퇴를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하반기 우리금융[053000] 민영화 과정에서 분할 매각될 수 있는 경남은행 인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인식되며 주가 하락폭이 컸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임기를 9개월 앞둔 BS금융지주 회장의 용퇴를 기정사실로받아들일 때도 내부승계 가능성이 커 CEO 리스크 우려는 근거가 없다"며 "경남은행인수의 불발 가능성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남은행 인수 문제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현 경영진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며 과도한 주가 하락의 이유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며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BS금융지주의 업종내 수익성과 성장성의 균형 수준이 탁월하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종합검사 결과 이장호 BS금융지주회장의 용퇴를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하반기 우리금융[053000] 민영화 과정에서 분할 매각될 수 있는 경남은행 인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인식되며 주가 하락폭이 컸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임기를 9개월 앞둔 BS금융지주 회장의 용퇴를 기정사실로받아들일 때도 내부승계 가능성이 커 CEO 리스크 우려는 근거가 없다"며 "경남은행인수의 불발 가능성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남은행 인수 문제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현 경영진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며 과도한 주가 하락의 이유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며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BS금융지주의 업종내 수익성과 성장성의 균형 수준이 탁월하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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