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동차 등 소비업종 투자 유망
현대증권은 7일 하반기 코스피가 1,900에서 2,2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유로존의 정책변화, 달러·엔 약세 속도조절에 따른 기대감으로 3분기 주식시장이 강세를 띨 것"이라며 "4분기에는 출구전략 우려가 잦아드는 동시에 조정장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반기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로는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 아베노믹스에 대한 평가와 달러·엔 환율의 방향, 중국 정부의 하반기 경기 대응 등 세가지를 꼽았다.
그는 "IT 업종 이익이 계속해서 개선되는 데도 주가상승률은 뒤처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하반기 IT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또 소비 관련 업종 투자가 유망하다고 보고 유망주로 현대차[005380], 강원랜드[035250], 오리온[001800], 하나금융지주[086790], 삼성화재[000810], SK하이닉스[000660], 덕산하이메탈[077360], 서울반도체[046890], NHN[035420], SK텔레콤[017670]을 꼽았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증권은 7일 하반기 코스피가 1,900에서 2,2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유로존의 정책변화, 달러·엔 약세 속도조절에 따른 기대감으로 3분기 주식시장이 강세를 띨 것"이라며 "4분기에는 출구전략 우려가 잦아드는 동시에 조정장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반기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로는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 아베노믹스에 대한 평가와 달러·엔 환율의 방향, 중국 정부의 하반기 경기 대응 등 세가지를 꼽았다.
그는 "IT 업종 이익이 계속해서 개선되는 데도 주가상승률은 뒤처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하반기 IT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또 소비 관련 업종 투자가 유망하다고 보고 유망주로 현대차[005380], 강원랜드[035250], 오리온[001800], 하나금융지주[086790], 삼성화재[000810], SK하이닉스[000660], 덕산하이메탈[077360], 서울반도체[046890], NHN[035420], SK텔레콤[017670]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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