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0일 최근 삼성전자[005930]에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며 목표가를 기존 200만원으로 유지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침체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상승동력이 약할 수는 있지만, 회사의 시장 내 지배력이 아직 강하고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부품 사업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서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삼성전자 갤럭시S4의 판매가 기존 예상치에맞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갤럭시S4가 2분기에는 2천200만대, 3분기에는 2천500만대의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에 따른 성장 둔화, 기기 보편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LG전자[066570], HTC 등 후발 업체의활약과 3분기 출시되는 애플의 중저가 모델과의 경쟁도 앞으로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침체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상승동력이 약할 수는 있지만, 회사의 시장 내 지배력이 아직 강하고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부품 사업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서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삼성전자 갤럭시S4의 판매가 기존 예상치에맞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갤럭시S4가 2분기에는 2천200만대, 3분기에는 2천500만대의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에 따른 성장 둔화, 기기 보편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LG전자[066570], HTC 등 후발 업체의활약과 3분기 출시되는 애플의 중저가 모델과의 경쟁도 앞으로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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