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유입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1천693억원이 유입돼 전 영업일에 이어 이틀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의 급락세가 다소나마 진정되면서 전 거래일보다 8.85포인트(0.46%) 오른 1,932.70으로 마감했다.
전 영업일인 지난 7일 6% 넘는 폭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는 0.14%(2천원) 낮은14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외국계 증권사가 33만여주를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지만, 저가매수세가 나타나면서 하락폭이 제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9억원이 빠져나가 27거래일 연속 순유출 추세가 지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설정액 1천32억원이 유출돼 총 설정액은 75조1천799억원, 순자산은 76조1천818억원이 됐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1천693억원이 유입돼 전 영업일에 이어 이틀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의 급락세가 다소나마 진정되면서 전 거래일보다 8.85포인트(0.46%) 오른 1,932.70으로 마감했다.
전 영업일인 지난 7일 6% 넘는 폭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는 0.14%(2천원) 낮은14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외국계 증권사가 33만여주를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지만, 저가매수세가 나타나면서 하락폭이 제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9억원이 빠져나가 27거래일 연속 순유출 추세가 지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설정액 1천32억원이 유출돼 총 설정액은 75조1천799억원, 순자산은 76조1천818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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