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4거래일 연속 돈이 들어왔다.
연일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928억원이 유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한 매도에 1,90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0.77포인트(0.56%) 하락한 1,909.91로 마감했다.
당시 코스피 하락은 외국인의 '팔자'가 나흘째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21억원이 이탈해 총 29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826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5조1천579억원, 순자산은 76조1천665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일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928억원이 유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한 매도에 1,90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0.77포인트(0.56%) 하락한 1,909.91로 마감했다.
당시 코스피 하락은 외국인의 '팔자'가 나흘째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21억원이 이탈해 총 29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826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5조1천579억원, 순자산은 76조1천665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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