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제일모직 2분기 실적개선 전망

입력 2013-06-17 08:09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제일모직[001300]의 2분기실적이 전자 재료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은 편광필름 부문의 흑자전환과 반도체 소재 부문의 호전으로 전자 재료 사업부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1조6천315억원)과 영업이익(920억원)이 전 분기보다 각각 7.1%, 27.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밖에 계절적 수요 증가, 케미칼사업부 실적 회복 등도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전자재료사업부 경쟁력 확대와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재료를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 본격화 등으로 올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005930]를 매출처로서 확보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달성 중"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목표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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