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9일 삼성물산[000830]이 2분기이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경우 로이힐 프로젝트가올해 연간으로 8천5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고 삼성전자[005930] 17라인 반도체공장 건설공사도 3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사 부문에서는 온타리오 태양광 지분 매각의 2분기 차익은 300억∼4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내년부터 영업이익률이 회복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이후 약세를 보인 주가를 반전시키려면 결국 영업실적개선이 가시화돼야 한다면서 2분기부터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2분기 이후의 실적 개선은 관계사 매출의 회복과 해외건설 매출 증가,상사부문의 전략 변화 등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경우 로이힐 프로젝트가올해 연간으로 8천5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고 삼성전자[005930] 17라인 반도체공장 건설공사도 3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사 부문에서는 온타리오 태양광 지분 매각의 2분기 차익은 300억∼4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내년부터 영업이익률이 회복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이후 약세를 보인 주가를 반전시키려면 결국 영업실적개선이 가시화돼야 한다면서 2분기부터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2분기 이후의 실적 개선은 관계사 매출의 회복과 해외건설 매출 증가,상사부문의 전략 변화 등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