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코스피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27.11포인트(1.44%) 내린 1,861.2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3.94포인트(1.27%) 하락한 1,864.37으로 개장한 뒤 횡보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올해 안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큰 폭으로 내리며 마감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우리의예상대로라면 FOMC는 올해 안에 자산매입 규모 축소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27.11포인트(1.44%) 내린 1,861.2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3.94포인트(1.27%) 하락한 1,864.37으로 개장한 뒤 횡보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올해 안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큰 폭으로 내리며 마감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우리의예상대로라면 FOMC는 올해 안에 자산매입 규모 축소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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