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9거래일 연속 돈이 들어왔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경계감에 코스피가 연일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359억원이 유입해 9거래일째 순유입이 이어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다시 1,880대로 내려앉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양적완화를 현재수준에서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투자자들은 완전히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1포인트(0.65%) 내린 1,888.31로 거래를 마쳤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18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983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6조4천683억원, 순자산은 77조4천332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경계감에 코스피가 연일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359억원이 유입해 9거래일째 순유입이 이어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다시 1,880대로 내려앉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양적완화를 현재수준에서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투자자들은 완전히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1포인트(0.65%) 내린 1,888.31로 거래를 마쳤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18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983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6조4천683억원, 순자산은 77조4천332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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