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코스피가 1,750선까지는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금이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은성민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이 출구전략을 연내 일부 시행하고내년에 본격적으로 펴겠다는 것에는 경기가 회복되고 실업률이 7%로 내려갔을 때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며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 회복에의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는의미"라고 평가했다.
은 센터장은 이런 측면에서 출구전략과 관련한 우려에 시장이 지나치게 반응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또 최근 채권 금리의 급등으로 글로벌 자금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여건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은 센터장은 "일단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으로 자금이 몰리겠지만 시간이 지나면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매력적인 신흥시장으로 다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 센터장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이 깨진 적이 4차례 있었지만 바로회복했다"며 "지금처럼 공포 상태에서 주가의 바닥을 찾기는 어렵지만 PBR 1배 수준인 1,900선 이하에는 주가를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7월 1,750선까지 빠진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는 상황이 좋다고 봐야한다"며 "그때처럼 주가가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은성민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이 출구전략을 연내 일부 시행하고내년에 본격적으로 펴겠다는 것에는 경기가 회복되고 실업률이 7%로 내려갔을 때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며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 회복에의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는의미"라고 평가했다.
은 센터장은 이런 측면에서 출구전략과 관련한 우려에 시장이 지나치게 반응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또 최근 채권 금리의 급등으로 글로벌 자금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여건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은 센터장은 "일단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으로 자금이 몰리겠지만 시간이 지나면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매력적인 신흥시장으로 다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 센터장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이 깨진 적이 4차례 있었지만 바로회복했다"며 "지금처럼 공포 상태에서 주가의 바닥을 찾기는 어렵지만 PBR 1배 수준인 1,900선 이하에는 주가를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7월 1,750선까지 빠진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는 상황이 좋다고 봐야한다"며 "그때처럼 주가가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