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4일 미국이 예상보다 빠르게 양적완화 축소를 언급한 데 따라 코스피 하단을 기존 1,870에서 1,780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코스피는 1,780∼1,92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서동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양적완화 축소 계획이 발표됐다"며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한다는 것은 결국 경제 기초체력(펀더멘털)이 탄탄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일시적 마찰음이 있겠지만 추세적 코스피 하락을 논의할 상황이아니다"면서 "경제지표가 안전판이 돼 준다면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코스피 1,800선 아래에서는 매수를 추천했다.
7월 투자 유망주로는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한국타이어[161390], 현대위아[011210], 현대하이스코[010520], 신세계[004170], 파라다이스[034230], 대상, 하나투어[039130]를 꼽았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다음 달 코스피는 1,780∼1,92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서동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양적완화 축소 계획이 발표됐다"며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한다는 것은 결국 경제 기초체력(펀더멘털)이 탄탄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일시적 마찰음이 있겠지만 추세적 코스피 하락을 논의할 상황이아니다"면서 "경제지표가 안전판이 돼 준다면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코스피 1,800선 아래에서는 매수를 추천했다.
7월 투자 유망주로는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한국타이어[161390], 현대위아[011210], 현대하이스코[010520], 신세계[004170], 파라다이스[034230], 대상, 하나투어[03913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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