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5일 롯데하이마트[071840]가유통업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EPS 성장률은 작년 대비90.5%로, 다른 유통주의 평균 EPS 성장률(+26.6%)보다 월등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가 롯데와의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올해가 이 회사의 실적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실적개선, 차입금 감소, 판매관리비 축소 등이 기대되고 롯데마트내 가전전문 매장인 '디지털파크'와의 연계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롯데와의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도 낙관적이다.
김 연구원은 "5월 전국 동시세일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7%, 44.7% 늘어날 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EPS 성장률은 작년 대비90.5%로, 다른 유통주의 평균 EPS 성장률(+26.6%)보다 월등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가 롯데와의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올해가 이 회사의 실적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실적개선, 차입금 감소, 판매관리비 축소 등이 기대되고 롯데마트내 가전전문 매장인 '디지털파크'와의 연계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롯데와의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도 낙관적이다.
김 연구원은 "5월 전국 동시세일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7%, 44.7% 늘어날 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