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6일 기아차[000270]의 2분기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2분기 글로벌 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 많은 74만3천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미국 공장에서의 DM산타페 생산 개시와 중국 시장에서의 K3 판매 호조 등의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판매 실적 호조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조원,1조6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4.2%, 7.5% 웃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기아차의 분기 영업이익과 시가총액 상관관계가 92%나 됐다며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7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2분기 글로벌 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 많은 74만3천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미국 공장에서의 DM산타페 생산 개시와 중국 시장에서의 K3 판매 호조 등의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판매 실적 호조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조원,1조6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4.2%, 7.5% 웃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기아차의 분기 영업이익과 시가총액 상관관계가 92%나 됐다며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7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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